익산 아이미소어린이집(원장 이춘희)은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에 후원금 117만8140원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아이미소어린이집 원아들이 각자 저금통에 어려운 친구들을 생각하며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다

이춘희 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 우리 원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전라북도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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