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익산시, 붕괴위험 ‘빈집’... 주민생활공간으로 변신
상태바
익산시, 붕괴위험 ‘빈집’... 주민생활공간으로 변신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3.02.21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빈집 주민공간 조성사업을 오는 33일까지 신청 받고 있으며, 대상은 도심지 및 가로변 경관을 저해하거나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빈집이다.

장기간 방치 중인 빈집을 소유자 동의 아래 시에서 무상으로 직접 철거한 뒤 3년간 주민을 위한 임시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빈집주민공간 조성사업 전개를 통해 방치되는 빈집의 철거와 부족한 주민 공동 이용시설 확보 등 효율적인 빈집정비 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