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최대 규모의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첫 시작 알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0일 공단 본부에서 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경환), (주)베스트인(고용노동부 민간위탁전문기관, 대표 이미란), 일경험 인턴 16명과 함께 환영식을 가졌다.
공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국민연금제도와 관련된 업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오고 있다.
올해는 일경험 인턴을 3개월씩 3회차로 운영할 계획이며, 1회차는 총 253명이 5월 19일까지 공단 본부 및 전국 지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작년 공단은 818명의 일경험 인턴들과 유급휴가비용 지원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에서도 국민에게 지원금을 적기에 지급해 국가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데 앞장섰다.
김정학 연금이사는 “일경험 인턴 제도는 청년들이 국민연금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단은 일경험 인턴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고 국민연금제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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