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내에 거주하는 학생으로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 지급되는 이 장학금은 2005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15명의 학생에게 총 2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는 대한-인송 희망장학금은 2008년까지 10명의 학생에게 지원하였던 것을 이번 해 5명의 학생을 추가해 중학생 6명, 고등학생 9명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하였다.
대한-인송 희망장학금은 대한전선의 장학재단인 인송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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