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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민,김종업,이춘근씨 지경부장관.대한상의 회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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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민,김종업,이춘근씨 지경부장관.대한상의 회장상 수상
  • 전민일보
  • 승인 2009.03.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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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4단체(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제3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가 모범관리자로 추천한 (주)푸르밀 전주공장 노정민 이사, (주)신한방 김종업 상무이사, 영우냉동식품(주) 이춘근 부장 등 3명의 도내 상공인이 지식경제부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매년 기업이념이 투철하고 경영혁신 및 합리화를 통해 경쟁력 제고에 탁월한 모범상공인 및 모범관리자를 선정해 표창과 포상을 하고 있다.
전주상의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주)푸르밀 전주공장 노정민 이사는 입사 이래 전문적인 유가공 기술 습득과 성실한 근무자세 그리고 강직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과 제품 원가 혁신 및 노사화합 성과를 이뤄 내는데 주역을 맡아왔으며, 낙농 불모지였던 전북지역에 낙농가 육성을 위한 사양지도 및 위생적인 원유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낙농산업을 발전시켜왔다.
또한 (주) 신한방 김종업 상무이사는 지난 2005년 공장장으로 부임이후 당사및 국내 섬유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원의 의식변화를 통한 품질생산성및 수율향상 원가절감등 전반적인공장혁신을 주도,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소품종 대량생산체계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체계로 생산시설을 개체해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소재의 제품을 개발.생산한 점, 영우냉동식품(주) 이춘근 부장은 17년 9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회사의 기틀을 다지는데 많은 공헌을 했으며, 특히 공장내에서도 기피부서라고 하는 물류팀에서 제품 출하를 담당하면서 부서내에서도 직접 지게차 운전과 수출 컨테이너 차량에 직접 상차를 해 공장 전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안전재고의 설정으로 재고비용 및 효율적인 인력배치로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많은 제안실적과 냉동창고의 순환식 가동과 정지를 도입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인 점 등이 높이 평가돼 각각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3월 18일 서울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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