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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 봄철 집중적 停電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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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 봄철 집중적 停電 예방활동 전개
  • 전민일보
  • 승인 2009.03.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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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EPCO) 전북본부(본부장 황우엽)가 봄철 고품질의 전력공급과 무고장 실현을 위해 전력설비 고장예방 점검을 오는 4월까지 실시한다.
"무고장 달성, 최상의 전력서비스 제공"을 지향해온 한전 전북본부는 전력설비 이상 개소를 첨단 과학 장비인 코로나 음 측정과 열화상 측정 장비를 활용해 전력설비 기자재의 결함을 사전 적출, 돌발적인 정전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요 배전선로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활선장비를 활용한 특별점검 및 긴급 설비보수공사를 이달말까지 시행하고 고객 소유의 고압수전설비에 대해서도 과학화 장비로 일제점검을 해줄 계획이다.
또한 봄철 정전의 주범인 까치둥지로 인한 정전예방을 위해 상시 선로순시조를 가동하는 등 조류로 인한 정전 예방활동도 강도높게 전개한다.
까치둥지로 인한 정전은 산란기를 맞아 까치가 둥지를 틀기 위해 운반한 나뭇가지, 철사토막 등이 고압전선과 접촉해 발생한다.
지난해 전북지역에서는 93,726건의 까치둥지를 철거, 조류로 인한 정전을 대폭 감소시켰으며, 파급사고 방지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고객소유의 전선로에 설치된 까치둥지에 대해서도 철거를 해줄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예방을 위해 야간 및 휴일 취약시간대에 비상 근무인원을 증원해 설비점검 및 보수 등 신속한 복구체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전주위에 설치된 까치집은 국번없이‘123’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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