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횃불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마음속에 뜨거운 나눔의 불을 밝혀 지역주민 모두에게 봉사의 열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구성된 봉사모임단체.
이들은 사회적 소외계층과의 동고동락을 통해 결식아동 도시락 배달, 독거노인 방문해 안부 묻기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일손 돕기로 농번기 일손 돕기,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및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전주우체국은 이날 발대식에 이어 전주덕진소방서 탁영인 소장을 초빙, 화재 및 재난예방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탁 소장은 봄철에 집배업무를 수행하면서 주택 등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진화 및 소화기 사용요령과 응급구난 환자발생시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대처 요령을 전달했다.
강종천 국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지역주민이 다시 찾는 우체국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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