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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고창 만돌마을 ‘바다가꿈 프로젝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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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고창 만돌마을 ‘바다가꿈 프로젝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2.12.12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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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고창 만돌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바다가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만돌마을 주민들은 ‘우리의 바다! 황금 밭인 갯벌을 우리가 지키자!’를 주제로, 칠산바다와 람사르 갯벌을 품고 있는 마을 그리고 쾌적한 바다와 이야깃거리가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합심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마을에선 최근 2년간 약 14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어린 바지락, 동죽, 새꼬막 280여 톤을 살포했다. 또한 체험마을 정원가꾸기, 계명산 산책로 정비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해양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바다쓰레기 업싸이클링으로 부자(浮子)를 활용해 전등을 만들고 폐선에서 나온 나무 파렛트와 어망 등을 활용한 홍보 및 안내판, 의자, 소원지 걸기 등을 제작했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위해 만돌마을 주민들과 전북도, 고창군청, 람사르갯벌센터, 고창군수협,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상하농원, 퓨어그린, 마주봄, 가족사랑봉사단 등이 참여했다”며 “전북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마을 주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바다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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