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반 조성을 통해 수출 확대 모색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8일 지역본부에서 수출전략품목인 복숭아에 대한 수출농가 조직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북농업기술원 조종현 박사는 전북 복숭아 수출농가 및 실무자에게 수출을 위한 복숭아 병해충 방제기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농협은 오는 11일 고품질 고구마 재배기술, 18일 수박 등 수출공선회에 대한 이해교육, 22일 배 병해충 방제기술에 대해 추가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수출농가에 대해서는 유튜브 채널(전북농협 경제TV)을 통해 비대면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전북도의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전북도와 협력해 기반 조성을 견고히 해 나가고, 수출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등 꼭 필요한 교육을 발굴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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