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14개 시·군 명소를 네컷에 담아 알리는 홍보에 나섰다.
지난 28일 도에 따르면 21일 '군산네컷'을 시작으로 26일 '익산네컷' 등 2편을 전북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MZ세대의 새로운 놀이문화 중 하나인 네컷촬영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도는 시군에 숨겨진 아름다운 풍광을 젊은 세대에게 각인할 수 있도록 하는 홍보방식으로 접근했다.
1차로 공개한 '군산네컷'에는 △ 옥녀교차로 △ 먹방이 하우스 △ 청암산 갈대밭 △ 야미도가 담겼으며, 2차 '익산네컷'에는 △ 바람개비마을 △ 미륵사지 △ 교도소세트장 △ 아가페 정원 등 누리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의 명소가 포함됐다.
도는 세번째 전북네컷 순서로 '완주네컷'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희경 도 소통기획과장은 "앞으로도 쌍방향 소통을 통한 홍보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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