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산불발생 집중시기를 맞아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관심과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009 산불방지 종합대책과 ▲산불방지대책본부운영상황, 그리고 기관 및 부서별 임무와 역할 등이 논의됐다.
유영만 부군수는 “무주군의 자산인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불부터 예방해야 한다”며, “산불이 나면 엄청난 재산 및 인명피해는 물론, 생태계 자체를 교란시켜 돌이킬 수 없는 멍에를 안게 되는 만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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