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 이하 전북농관원)은 2022년 친환경·GAP인증 ‘스타팜’ 농장인 전주콩나물영농조합에서 ‘스타팜’ 농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를 진행한 전주콩나물영농조합은 국가인증인 친환경, GAP인증을 받은 업체로서 전주를 대표하는 콩나물과 숙주나물을 학교급식과 친환경 유통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해당업체는 2005년도에 설립 당시부터 콩나물콩 계약재배, 최저가격보장제 도입을 통한 농업인 소득안정과 친환경 및 GAP인증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식품 유통 활성화 등 그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스타팜 농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친환경, GAP인증 등 국가인증에 대한 영상과 업체 홍보 영상을 시청 후 콩나물 콩과 녹두 콩이 보관된 창고를 방문해 계약 재배한 국내산 원료와 품목별로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생산·관리되고 있음을 청취했다.
또한 콩나물과 숙주나물이 자라고 있는 재배사와 선별, 포장부 등을 견학 후 콩나물을 활용한 비빔밥과 콩나물 전, 콩나물국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등 체험 행사를 가졌다.
전북농관원 김민욱 지원장은“이번 스타팜 체험행사를 통해 국가 인증품에 대한 우수성과 인지도 향상으로 판로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스타팜 농장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