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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어기술센터, 김제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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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어기술센터, 김제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2.10.07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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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 이하 센터)7일 농업회사법인 두레마을, 그린랩스와 2022년 추진한 시범단지의 지속적 운영과 김제쌀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 올해 지역 적응 특수미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쌀 최고브랜드 육성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전북농업기술원 개발품종인 십리향으로 신규 브랜드를 만들어 유통을 앞두고 있다.

이에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쌀의 판로 확대를 위해 그린랩스와 손잡고 마케팅을 강화해 나설 계획이라는 것.

업무협약내용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품종보급, 재배기술교육, 포장검사 등을 지원하고 농업회사법인 두레마을은 재배교육이수, 생산관련 영농기술준수, 병해충 방제, 자체품질검사 등을 수행하며, 그린랩스는 김제쌀의 소비자 홍보 및 유통 판로 확보, 브랜드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용환 두레마을 대표는 특수미는 시장은 크지 않으나 일반벼 대비 높은 가격에 유통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쌀이라며, 쌀값 하락 우려속에 그린랩스와 안정적 판매망을 구축,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을 것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조성된 시범단지가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수미 재배 확대 및 유통판매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 등 새로운 관점에서 쌀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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