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 및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차별화 된 자체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회보장 분야로 저소득주민 5백가구를 대상으로 3천 6백만원을 투자, 월 1만원 미만의 보험료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
또한 장수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3천만원을 투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전개하고 자연재해, 화재. 사고 및 중증질환 등 일시적 위기에 처한 가구에 2천7백만원을 투자해 30만원 이내의 생계구호비를 지원한다.
여성아동분야는 2천2백만원을 투자해 결혼이주여성 친정방문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영유아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우수 보육시설 견학에 1천2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난방비 절감을 위해 심야 전기보일러 교체에 6억9천만원, 노인일자리사업에 15억14백만원을 투자한 데 이어 노인복지생활프로그램 운영, 장수수당 지급, 경로당 난방비 추가 지원, 경로당 간식비 추가지원, 무료경로식당 추가 지원 등 노인복지분야를 강화, 활기찬 노후생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수=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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