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본부장 안창진)는 추석을 맞아 전북지역 취약계층, 쌀 농가 및 영세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LH 전북본부 나눔봉사단은 김제검산 영구임대단지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인 JB스토어 365사회적협동조합, 김제사회복지관 및 주택관리공단 김제검산관리소 등과 함께 ‘추석맞이 LH마음나눔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LH 마음나눔 사회공헌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쌀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지역 쌀 농가, 영세 사회적경제 조직 그리고 주변의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북본부 임직원이 함께 전북지역 쌀 3300kg을 구입해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지원 분위기 확산에도 일조했다. 

안창진 본부장은 “민족명절 추석을 맞아 국민 곁에 언제나 든든한 LH가 있다는걸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모두가 마음 따뜻한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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