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협중앙회가 선정·시상하는 ‘2022년 상반기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농협에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매년 1115개 전국의 농협을 대상으로 영농·복지지원과 지도사업 인프라 확대를 위한 기반조성마련 등을 평가해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우수 농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익산원예농협은 원예농산물 주산지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꾸러미 상품 개발,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을 통한 농가수취가격 제고,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봉학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영농지도 활성화와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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