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16일 이임하는 장명본 정읍경찰서장에게 지난 12일 ‘정읍시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장명본 서장은 2021년 7월 부임해 1년여 동안 범죄로부터 안전한 정읍치안 유지에 노력해왔다.
또한 경찰의 직무인 시민생활 보호와 법질서 확립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과 굿네이버스 연계 온정 나눔 위문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불법촬영 예방조례’ 제정 등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인프라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경찰서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범죄예방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치안활동에 앞장선 노고를 치하하며 정읍시민의 마음을 담아 명예시민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명본 정읍경찰서장은 이번 인사에 따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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