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군산시 산복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임모(28)씨가 시건장치를 하지 않은채 주차된 이모(42)씨의 1톤 트럭에 몰래 들어가 의자 밑에 있던 현금 50만원을 훔쳐 달아났다가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에 의해 붙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3일 순창군 복흥면 이모(40)씨는 정읍시 연지동 공영주차장에 주차해놓은 강모(46·여)씨의 코란도 승용차 뒷자석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백만원짜리 수표와 현금, 반지 등 3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몰래 사용하다 수표에 자신의 이름을 썻다가 이를 추적한 경찰에 덜미가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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