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 ‘바다가꿈’ 행사 실시
환경정화 활동 및 아름다운 마을정원 조성을 통해 고창갯벌 축제 준비 분주
환경정화 활동 및 아름다운 마을정원 조성을 통해 고창갯벌 축제 준비 분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양정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고창군 갯벌축제(8월5일)를 앞두고 3일 고창 만돌마을 주민과 고창군청 직원들과 함께 ‘바다가꿈’ 행사를 실시했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전북 어촌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 등 어촌의 경관을 만들기 위해 ‘바다가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창 만돌갯벌을 찾아오는 방문객 및 체험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만돌갯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자, 바닷가 주변 및 갯벌에서 해안쓰레기 5.5톤을 수거해 처리했다.
또한 어촌체험마을 입구 정원을 정리한 후 꼬리풀, 국화, 꽃무릇, 맥문동 등 색색의 다년생 꽃을 심었으며, 마을 주변을 정리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전북어촌특화센터에는 만돌마을은 물론 도내 어촌 마을 주민과 함께 바닷가 주변을 지속적으로 청결하게 이름답게 가꿔 나갈 계획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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