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말까지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방기 안전사고 점검은 화산체육관, 전주완산수영장 등 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장 주변의 절개지, 옹벽, 축대 등을 비롯 전반적인 점검을 벌이고 있다.
현재 전주완산수영장의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과 기계시설 점검을 완료했으며 화산체육관,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체련공원배드민턴장, 오거리공영주차장 등의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수 이사장은 "점검결과 이상이 발견된 시설은 즉시 보수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관리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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