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4:43 (금)
정읍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3단계’ 홍보
상태바
정읍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3단계’ 홍보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7.19 2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3단계홍보에 나섰다.

실제로 심정지가 발생하고 4~5분이 경과하면 뇌는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게 되고, 혈액순환이 중단되어 심각한 뇌 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심정지 발생의 60% 이상은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므로 최초 목격자인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심정지 발생 초기 4~5분의 대응이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시간이 된다.

심폐소생술 1단계는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하기, 2단계는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요청, 3단계는 깍지 낀 손으로 가슴 정중앙(복장뼈 아래쪽 1/2 지점) 압박하기 순이다.

박경수 서장은 위급상황 시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3단계를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