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에서 활동 중인 노인돌보미 404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9일 도는 노인돌보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독거노인의 보호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3권역으로 나눠 오는 20일까지 교육기관별로 5일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9일~13일)을 시작으로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과 정읍시 노인복지관(16일~20일)에서 각각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도 노인복지정책 및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설명, 노화와 노년기 건강관리, 노년기 영양관리, 노인학대 이해, 연계가능복지사업, 기능증진프로그램, 노인돌보미 윤리의식 등 총 25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노인돌봄사업 수행기관별로 실습교육(25시간)과 보수교육(5시간)이 진행된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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