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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맞이 행사 도내 곳곳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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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맞이 행사 도내 곳곳에서 열려
  • 전민일보
  • 승인 2009.02.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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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농협 전북도청지점(지점장 류준식)은 9일 도청 직원 및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호두, 땅콩 및 전통한과, 우리농산물 등을 제공 명절의 의미와 한해 건강을 기원하고 100%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협이미지를 제고했다.
이에 앞서 한국토지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종령)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주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덕진공원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어르신 위안잔치를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입춘이 지나 따뜻한 날씨 속에 어르신 1,000여명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명난 농악단의 풍물놀이로 시작하여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의 풍성한 민속놀이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게 찰밥과 다과 등을 나눠드리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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