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3:39 (목)
올해 정월 대보름 부럼(땅콩, 호두 등) 비싸져
상태바
올해 정월 대보름 부럼(땅콩, 호두 등) 비싸져
  • 전민일보
  • 승인 2009.02.05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양곡 작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데 반해 정월 대보름 부럼 가격은 다소 상승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9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홈플러스 전주점에 판매되는 대보름 부럼인 피땅콩은 400g기준 지난해 5120원에서 올해 5500원으로 380원이나 올랐으며 미국산 호두도 580g기준에 지난해 6580원에서 6900원으로 320원이나 비싸졌다.
피호두와 피땅콩으로 구성된 부럼세트 400g도 지난해 6580원에서 올해 7500원으로 920원 급등했다.
이에반해 양곡의 경우 단일 품목의 가격은 동일하지만 오곡밥세트 600g(찹쌀, 흑미, 수수, 차조, 서리태, 적두)은 지난해 4580원에서 올해 3900원으로 680원 내렸다.
씻어나온 찰밥 8곡도 800g(찹쌀, 찰현미, 흑미, 흰찰보리, 서리태, 적두, 차수수, 차조)이 지난해 5180원에서 20원 내린 52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왕영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