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출신 경남 마산우체국장과 정읍우체국장 역임
사단법인 전북지방정우회 심상만 제19대 회장이 20대 회장에 연임, 27일 취임식을 가졌다.
심 회장은 임실 출신으로 경남 마산우체국장과 정읍우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임실삼계초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전북지방정우회는 우정 및 정보통신 분야 공무원 퇴직자 단체로 내년에 설립 50주년을 맞는 전통적인 단체이며 현재 450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심 회장은 “회원 확충을 위한 단계적 전략적마케팅을 실시하고 지역 지회의 확대는 물론 바둑, 등산, 골프 등 동호인 모임의 활성화로 회원들의 건강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전북정우소식지를 통해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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