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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레이저 리프팅 시술, 피부과적 진단 통해 안전 우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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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레이저 리프팅 시술, 피부과적 진단 통해 안전 우선해야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4.20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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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셀레스클리닉 한민성 대표원장
춘천 셀레스클리닉 한민성 대표원장

피부 노화는 20대 중반부터 시작돼 30대에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눈가와 입가, 목에 이르기까지 주름이 생기는 부위는 다양하며,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관리하지 않으면 본래 나이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노안이 될 수 있다.

물론 세월의 흐름에 따라 탄력이 사라지고 주름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노안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달갑지 않은 일이다. 현대사회에서 동안이 미의 기준으로 여겨짐에 따라 최근 의료적 선택을 통한 개선을 도모하는 수도 늘었다.

그 중 텐쎄라 등 레이저 리프팅은 피부 층인 SMAS를 자극해 주름 발생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 콜라겐 재생 촉진을 유도하여 처진 피부와 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인 튠페이스는 40.6MHz 주파수로 열에너지를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전달하는 시술이다. 열에너지는 필요한 만큼 깊이를 조절해 전달할 수 있다. 에너젯의 경우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낸 후 활성화합물을 진피층에 투입시켜 조직 재생 및 근육 수축을 유발하는 원리다. 진피층에 포도당과 같은 성분을 투입해 피부 재생을 도와, 리프팅 외에도 흉터 개선 등이 필요한 경우에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환자 개개인에 따라 노화의 원인과 피부 두께 및 타입, 노화 진행 정도 등이 상이한 만큼 장비별 특성을 명확히 알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안전을 위해 숙련된 의료진과의 상담을 선행해야 하고 이를 간과한다면 오히려, 부작용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글 : 춘천 셀레스클리닉 한민성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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