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어양동 동도미소드림 아파트에서 화재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도미소드림 1단지 지상 14층건물로 차량 2대, 인원 7명이 동원됐으며,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과 대상물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화재진압 방법을 통해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차량 부서와 지하주차장 진입 동선 파악 ,자체 소방시설 활용 방안 ,에어매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전술,전기자동차와 충전설비 화재대응 등이다.
구창덕 소방서장은“아파트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발생시 재산과 인명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초기 현장대응역량을 강화 시켜 익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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