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예우 한우는 총 165두 10억80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해 지난해 설 명절 대비 판매량이 40% 증가한 것.
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참예우 선물세트는 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을 비롯한 6개 참여조합 판매장에서 등심세트, 갈비세트, 정육세트, 사골세트 등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명절세트상품을 개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한 택배주문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일어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전북농협 참예우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참예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활성화를 통해 브랜드파워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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