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트램프라자가 분양에 돌입했다 밝혔다. 동탄 트램프라자는 동탄2신도시에 연면적 5480.85㎡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서며 준공은 2023년 3월로 예정돼 있다.
동탄 트램프라자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 단지는 2동탄 대로변 상가 전면부에 동탄 도시철도인 트램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실제로 동탄 2신도시의 트램은 단순히 동탄의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첨단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역 급행 버스 정류장이 코앞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서울 강남과 잠실, 동탄 시내 등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아울러 상가 뒤편엔 항아리 먹자 상권 활성화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동탄 트램을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며 분당선 신리역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고돼 있어 교통편의 증대는 물론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항아리 상권은 대규모 주거지나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집적된 상업시설을 뜻한다. 다른 상권으로 소비자가 빠져나가지 않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에 대형 상권이 많지 않은 입지에서 큰 항아리 상권이 형성되면 인근 소비자와 유동인구를 독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탄 트램프라자’는 제1종 근린상가로서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약국, 학원, 패밀리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등 업종이 입점하기에 유리하다고 시행사 측은 설명했다.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하다.
한편, 동탄 트램프라자의 시행사는 주식회사 동탄 트램프라자이며, 신탁사는 코리아신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