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전주시 덕진구 장동 화개 사거리 일대에서 2022년 적십자회비 2차 모금 홍보 및 생활밀착 청렴문화 확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북적십자 전직원이 참여해 진행한 거리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출근 시간에 맞춰 이뤄졌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 참여 독려와 청렴문화 확산을 홍보했다.
전북적십자 이선홍 회장은 “적십자 회비 2차 모금 기간이 약 한달 남았지만 목표액 대비 모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전북 지역에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오직 전북지역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적십자와 함께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북적십자 권영일 사무처장은 “전북적십자사는 3월 23일 기준 202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 15억 7300만원의 77.7% 정도 수준인 약 12억 2200만원이 모금된 상태"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이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 생활밀착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동시 진행해 지역 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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