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17:08 (금)
정읍시, 6월 30일까지 버섯 의무자조금 회원가입 접수
상태바
정읍시, 6월 30일까지 버섯 의무자조금 회원가입 접수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3.06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630일까지 버섯 경작자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의무자조금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의무자조금 단체 설립은 버섯 가격 불안정 등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중심의 수급조절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단체 설립 시 의무자조금과 농식품부 사업비를 매칭해 버섯 소비확대와 공급관리 등 농업인이 선제적으로 농산물 가격의 폭락과 폭등 방지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의무자조금 단체 회원가입 대상은 1000이상 버섯을 경작하는 농가 또는 전년도 취급액 1억원 이상인 생산자단체다.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630일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농수산자조금법 개정에 따라 버섯 분야의 각종 지원사업 대상을 의무자조금 가입농가로 한정할 계획인 만큼 가입하지 못한 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용천 농수산유통과장은 버섯 의무자조금 단체 회원가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촉진 등 경쟁력 있는 품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배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했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