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무주군을 시작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일 무주군지부를 시작으로 도내 13개 시·군지부를 방문해 농정현안을 챙기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경영에 나선다.
이번 현장경영은 지자체장, 농·축협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 농업인단체장 등과 함께 다양한 의견과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 넓은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재호 본부장, 오영석 농협무주군지부장, 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 양승욱 구천동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한 무주군 현장경영에서는 지자체협력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농축산물 중심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번 시·군 현장경영을 통해 지자체·농협·농업인단체가 협력해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방향을 제시하길 기대하며, 전북농협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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