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13:43 (일)
중국 강소성 ․ 서울시청 핸드볼팀 정읍서 전지훈련
상태바
중국 강소성 ․ 서울시청 핸드볼팀 정읍서 전지훈련
  • 김진엽
  • 승인 2009.01.22 0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광 시장, 훈련 중인 국민체육센터 찾아 선수단 격려
 

중국 강소성 대표팀과 서울시청 핸드볼팀이 세계적 핸드볼 스타를 다수 배출한 핸드볼의 메카인 정읍에서 전지훈련을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상명대 감독 출신의 위염만 단장이 이끄는 중국 강소성 대표팀은 유덕동 감독, 유강영 코치 등 선수와 임원들로 오는 25일까지 8일간 정읍에서 훈련을 갖는다.

 

정읍 출신의 세계 최고의 핸드볼 스타인 임오경 감독이 사령탑을 맞고 있는 서울시청팀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국내 여덟 번째 여자 실업 핸드볼팀이자 도내 구기종목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9월 창단된 정읍시청 여자핸드볼팀도 이들 팀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기량과 실력을 연마하고 있다.

 

강광 시장은 지난 20일 전북도 및 정읍시 핸드볼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이들 세 개 팀이 훈련을 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를 방문, 정읍지역 특산품인 내장산 복분자주와 단풍미인쌀을 기념품으로 전달하고 훈련에 총력을 쏟고 있는 선수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핸드볼의 고장이자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우리 정읍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훈련을 통해 실력도 쌓고 정읍의 곳곳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