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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남원시장 후보 서남대부지에 국립K-농업기술전문학교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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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남원시장 후보 서남대부지에 국립K-농업기술전문학교 유치하겠다.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2.02.08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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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20여나라 외국인 참여한 한류농업 중심의 남원을 만들어 내겠다.

이상현 남원시장(민주당) 출마예정자는 7일 외국인 근로자를 만나 ‘건강챙기면서 일해달라’며 격려한 뒤, 서남대부지를 활용한 국내 유일한 기숙형 국립K-농업기술전문학교를 유치하겠다고 통큰 품안의공약을 발표했다.

이 출마자는 현재 한국은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8개국, 아프리카7개국, 중남미5개국등 전세계 20개국이 한류농업관련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별 맞춤형 농업전문가를 외국에 파견해 개발·보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원은 고랭지와 평야지가 있어 다양한 농업이 형성되어 자연적ㆍ지리적ㆍ생태적 이점을 살리는 농업친화도시로 실질적인 학습과 실습이 가능한 환경 및 여건을 갖춘 최적지라며 국립K-농업기술전문학교 성공적인 유치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출마자는 ▲전세계 20여개국 인재를 영입해 K-농업기술교육을 통한 맞춤형 전문인력과 농업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세계 여러나라 해외농업기술사업단에 파견할 국내 전문지도자 및 연구개발자를 양성하여 세계속 한류농업중심의 남원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야심찬 계획도 설명했다.

이 출마자는 또한 귀농귀촌교육원을 함께 운영해 귀농인들 농업의 배움터는 물론이요, 정착하는데도 온 힘을 기울이며 K-농업을 수료한 외국인 인력은 고령화 농촌인력 대책으로 남원시 농촌일손돕기지원센터를 개편하여 이를 연계한 농촌일손돕기에 최대한 지원하는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공약도 발표했다. 이 출마자는 인구소멸 걱정 없는 활력 넘치는 농촌, 치유농업 및 관광농업, 6차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도 육성하는 선도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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