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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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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 오픈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01.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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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자연, 생활편의시설까지 실거주 편의 갖춰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 투시도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 투시도

2022년에도 부산에 신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발표되면서 실거주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기업 직방이 발표한 '2021년 주택시장 결산과 2022년 시장 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부산 지역의 신규입주물량은 2만4천119가구로 경기, 인천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많다.

특히 부산은 기장군과 중구를 제외한 14개 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섣불리 청약에 나섰다가 주택담보대출 시 LTV와 DTI의 제한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 분양권 전매와 1순위 청약 자격 등에서도 규제를 받기 때문이다.

쏟아지는 신규 아파트 물량과 조정지역이라는 부산 부동산 시장의 악재 속에서 실거주를 목적으로 아파트 매매를 고려한다면 세 가지를 우선으로 살펴봐야 한다.

첫째, 학군이다. 초ㆍ중ㆍ고를 비롯해 대학교까지 자리 잡은 지역은 이사하지 않고 10년 이상 자녀를 양육하기에 편하다. 도보권으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기 위한 수요층이 끊임없이 찾는 곳으로 신규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더라도 아파트 매매가가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다.

둘째, 자연환경이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람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야외활동을 찾는 사람이 늘었다. 산책이 가능한 강변이나 산을 가까이 끼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에도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셋째, 생활편의시설이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울수록 생활이 편리한 것은 당연지사다.

실거주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부산의 전통 명품 학군지인 금정구 구서동에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인 아파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두실역 금샘지역주택조합(가칭)에서 추진 중인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가 바로 그 곳이다.

7일 그랜드 오픈한 해당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두실역 도보 3분권의 초역세권인데다 금정산과 온천천을 끼고 있는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며, 도보권에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있고 동래 롯데백화점이 근거리 위치해 생활이 편리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공예정사 코오롱글로벌㈜와 손잡은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는 구서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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