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국바스프(주) 군산공장(공장장 정월규)은 24일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군산지역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1,100만원 상당의 식품류 9종 8,538개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 13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군산사람사랑치과(대표원장 전희경)는 6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00포를 수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사)전국한우협회 전북지회(회장 정윤섭)에서도 200만원 상당의 백미 10㎏ 70포를 군산시에 전달해 왔다.
또 개복교회(담임목사 여성헌)는 아동생활시설 13개소에 200만원 상당의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성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채창석)는 성금 150만원을, 소룡동 성락교회(목사 송정석)는 100만원 상당의 라면 7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옥도면 야미도마을 바다환경지킴이 사업단은 성금 50만원을, 개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찬)는 라면 56박스를 각각 전달해 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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