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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농식품부 논콩 단지 배수개선 사업 김제·부안 선정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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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농식품부 논콩 단지 배수개선 사업 김제·부안 선정 밝혀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12.13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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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단지 집중화·규모화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전북 김제·부안이 전국 7개 시·군, 8지구가 농식품부 2022년 논콩 단지 배수개선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국회 이원택 의원(김제·부안, 농해수위)이 농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2년부터 신규 지원하는 논콩 단지 배수개선 사업에 전국 7개 시군이 선정됐는데 이 중 전북 3곳(김제2, 부안1) 이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나머지 지역은 충남 2곳(논산, 예산), 충북 1곳(괴산), 전남 2곳 (장성, 영암) 등 4개 시·도(7개 시·군), 8지구를 22년 논콩 단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해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논콩 단지 경영체가 있는 지역 중 배수시설 정비 시 주변으로 논콩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단지화가 가능하고, 토양불량 등 사업제약 요인이 없는 지역이며, 지구당 평균 70억원 수준으로 지원을 받는다.

논콩은 파종(6월)이후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시 침수 및 습해를 입는 경우가 있는데,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는 병충해 발생 등으로 콩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는데, 논콩 전문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원택 의원은 “농식품부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콩 생산량 증대 및 소득 증대가 가능해졌다”며, “향후에도 생산단지 집중화·규모화를 통해 농촌경제가 살아 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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