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은 지난 9일 (주)정석케미칼(대표이사 김용현)과 장례복지 진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옥 이사장과 김용현 대표이사, 재단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호정공원은 (주)정석케미칼 임직원의 가족에게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와 사용계약 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영옥 이사장은 “호정공원Cloud9은 고인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하며 천국에서 두 번째 만남을 소망하는 곳이다”며 “이번 협약에 따라 정석케미칼 임직원 가족 장례 시 품격있는 의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호정공원과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해 최상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최초 야외봉안담을 갖춘 호정공원은 매장묘·봉안묘·수목장·화초장·잔디장·한옥봉안담 등 다양한 형식의 묘역 선택이 가능하며 학이 알을 품은 듯 따뜻한 땅이 묘역 전체를 감싸는 학포지란의 형세를 하고 있다.
전주와 익산에서 약 30분, 논산IC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500여 대 이상 동시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과 카페 등의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2단계 확장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원 내 휴게시설과 숙박시설 등도 갖춰 이용객들에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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