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는 300여명이 넘는 체육관계자, 자원봉사자 및 군민들이 참석하여 유공자시상, 평가보고, 대회유치 및 추진관계자 성과보고가 있었다.
고창군은 7개의 전국스포츠대회와 25개의 크고 작은 대회를 개최하여 1만8000여명이 고창을 방문하여 고창군 특산품 홍보와 판매로 18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앞으로 보다 나은 국내외 스포츠대회개최 환경조성을 위해 2000석 규모의 고창체육관 건립과 생활체육축구경기장, 족구장등 체육시설물확충과 적극적인 친절운동과 서비스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대회개최 중 발생되었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발견하여 개선방안 모색을 통하여 좀더 나은 대회 개최로 전국의 스포츠 메카의 고장으로 자리 잡음은 물론, 특산물 홍보와 판매로 살기 좋고 풍요로운 고창건설에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
한편 각종 전국대회 원활한 대회운영 및 생활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고창경찰서 류관상 경사 등 21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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