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월동(동장 김용배)이 3일 교월동 소재 ‘성산재’와‘자동차 베터리 할인매장’의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성산재’와 ‘자동차 베터리 할인매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기부를 할 예정이며, 교월동은 이들 사업장을 포함한 12개 사업장이 착한가게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여진 기부금은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의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을 불문하고 참여가 가능하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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