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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재투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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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노조위원장 재투표로 선정
  • 전민일보
  • 승인 2008.12.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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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16대 노조위원장에 두형진 후보와 김승용 후보 2명으로 압축됐다.
5일 전북은행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16대 정.부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어 9일 재투표로 승부를 가리게 됐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537명 중 533명이 투표에 참여한 선거에서는 기호1번 두형진 후보가 182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나 과반수 이상 득표에는 실패했다.
또 기호2번 김승용 후보는 131표, 기호4번 오현권 후보 115표, 기호 3번 김은호 후보는 98표를 각각 득표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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