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7일 경제통상진흥원과 합동으로 관내 마을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마을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2021년 마을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마을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마을기업 자립 운영 제고를 위해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대한 수요조사도 이뤄졌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바뿐 와중에도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준 마을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항상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사업과 신규 마을기업 발굴·육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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