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공덕면 천만영 면장이 황산리 동리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30개소 경로당을 이달 31일까지 1일 1~3 개소 경로당을 순회방문을 실시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천 면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대처 방안으로 경로당 이용자어르신에 대한 감염병 예방 교육과 생활방역 일환으로 주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수칙, 생활속거리두기 등을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천 면장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재개 행동수칙 및 어르신들 무더울 땐 이렇게 하세요!’와 ‘방문업체 출입금지’를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직접 부착 및 설명하고, 어른신들로 하여금 조금 더 이해하고 실천할 수”있도록 했다.

특히 천 면장은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돼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노후생활을 보내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부양받는 어르신에서 스스로 책임지는 어르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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