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개장한 인조잔디구장의 고무칩은 유해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을 사용 건강하고 깨끗한 캠퍼스환경을 조성에 기여와 함께 야간에도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게끔 라이트시설을 구비했다.
전주대는 이로써 천연잔디구장 1면과 인조잔디구장 2면을 보유, 축구부 등을 육성하고 있는 관계로 운동장시설의 확충이 필요했으며, 재학생들이 시간에 제한 받지 않고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축구부의 경우 올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3차례나 하면서 축구명문으로 다시 발돋움하고 있다. 재학생들 중에는 국제대학축구대회 대학선발대표, U-19세 국가대표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저누대 축구 졸업생들도 K리그 전북현대 권순태선수를 비롯해 수원삼성 등 여러 구단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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