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홍삼.한방 식품분야 창업을 돕기 위해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교육 수료식이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3명의 여성 예비창업자들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의 이론 및 실기, 토론, 현장견학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수료생들은 창업에 대한 이해, 경영마인드, 아이템 개발, 상품 디자인, 마케팅 등 이론은 물론 토론과 실기를 병행하면서 스스로 각자 사업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홍삼, 오디, 야콘 등의 가공과 한과, 전통장류, 표고 등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창업에 관해 작성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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