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전주지부는 25일 숙식갱생보호대상자,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팔봉도자기 체험장에서 사회문화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출소자들을 위한 재사회화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김제 팔봉 도자기 체험장에서 직접 자신이 도자기를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동시에 도자기 전시장 견학과 우리민족의 예술적 탁월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백기영 지부장은 “우리민족의 은근과 끈기의 정신을 본받아 힘들고 어렵지만 참고 성실히 일하는 모습속에 보람된 미래가 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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