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봉사단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김장용 배추 600여포기와 양념을 구입, 절이고 장만해 김장김치 15㎏씩 포장한 뒤 33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달했다.
사랑의 봉사단은 올해를 ‘익산, 군산시민 사랑의 해’로 정하고,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소년가장 중식비 지급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운동, 조류독감 피해 농가·기업 돕기, KT공원 가꾸기, 사랑의 도서 모으기, 숭림사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일천 지사장은 “익산지사는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며, 지역민이 사랑하는 KT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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