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조부모의 성역할 고정관념 탈피를 위한'찾아가는 양성평등 특강'진행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는 김제시민을 '찾아가는 조부모 바른생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교육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자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 성 인권 강사인 김수진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나답게 너답게 잘 자라주렴 ▲워킹맘은 있어도 워킹대디는 없다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정 및 공공어린이집의 휴원으로 인하여 부득이 아이들이 조부모 손길에 맡겨지는 일이 증가함에 따라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 조부모의 가족 내 성역할 인식개선 및 성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리적 접근성 한계를 해소한 수요자 중심의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해 교육기회 및 접근성을 확대 했다고 센터측은 전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의 편견 없는 공동체 의식과 취향을 존중하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번 교육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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