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0일 경진원을 방문해 임직원과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인영 장관은 달라지고 있는 한반도의 정세와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남북교류협력의 주체인 지자체와 정부의 협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진원과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주최하고, 경진원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경진원은 직원내부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내에서 만나기 힘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분야 전문 인사의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왕영관기자

왕영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