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출신,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검사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에 신형식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검사(50)가 9월 3일자로 부임한다.
이와 함께 형사1부장에 김기룡 고양지청 부부장이, 형사2부장검사에는 서울중앙지검 김해경 부부장이 전보됐다.
신임 신 지청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제40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뒤 광주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수원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울산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억수 현 군산지청장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법무교육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백수진 형사1부장과 손찬오 형사2부장은 각각 대검 양성평등정책담당관과 부천지청 공판부장으로 이동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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